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팀 확정… 13일 조추첨 열려

입력 2018-04-12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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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유럽 축구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팀이 확정된 가운데, 결승 진출을 위한 대진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AS로마가 진출했다.

이는 스페인, 독일, 영국, 이탈리아에서 한 팀 씩 진출한 것. 세계 4대 프로리그에서 고루 이름을 올렸다.

현재 4강 진출팀을 보면 각각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리버풀(잉글랜드), AS로마(이탈리아) 등 빅4 대결로 압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노리고 있고, 뮌헨은 2년 만에 4강에 올랐다. 또한 리버풀과 로마는 무려 10년-34년 만에 4강 무대를 밟는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4강 조추첨은 13일(한국시각) 오후 7시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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