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럽 축구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팀이 확정된 가운데, 결승 진출을 위한 대진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는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AS로마가 진출했다.
이는 스페인, 독일, 영국, 이탈리아에서 한 팀 씩 진출한 것. 세계 4대 프로리그에서 고루 이름을 올렸다.
현재 4강 진출팀을 보면 각각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바이에른 뮌헨(독일), 리버풀(잉글랜드), AS로마(이탈리아) 등 빅4 대결로 압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노리고 있고, 뮌헨은 2년 만에 4강에 올랐다. 또한 리버풀과 로마는 무려 10년-34년 만에 4강 무대를 밟는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4강 조추첨은 13일(한국시각) 오후 7시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