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박치국. 스포츠동아DB
2018 KBO리그는 그야말로 루키들의 전성시대다. KT 강백호(19), 삼성 양창섭(19), 두산 곽빈(19) 등 ‘괴물’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고졸 루키들이 저마다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로 1년차 신인들의 모습은 리그 전체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직접적으로는 KBO리그 주축 선수층의 평균 연령을 낮추고, 간접적으로는 전 연령의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제 역할을 한다.
특히 이제 ‘막내’를 갓 탈출한 프로 2년차 선수들에게는 대형 신인들의 기세가 무엇보다 큰 동기부여다. 지난해 신인왕인 넥센 이정후(20)를 비롯해 여러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더욱 더 발군의 실력을 뽐내려 하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두산 박치국(20)의 시즌 초반 활약은 단연 놀랍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씩씩한 투구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곰 군단의 허리를 든든하게 받치고 있다. 박치국의 올 시즌 성적은 승 없이 1패 2홀드, 방어율은 ‘0’이다. 11일까지 9경기에 출전해 9이닝을 소화하며 단 1자책점도 기록하지 않았다.
11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전에도 7회에 등판해 1.1이닝 2삼진 무실점 투구로 시즌 두 번째 홀드를 챙겼다. 연이은 호투에 두산 김태형 감독 역시 그를 연일 중용 하는 모습이다.
박치국은 12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지난해 활약이 별로 만족스럽지 않아 비시즌에 준비를 많이 했다. 올해는 정말 잘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고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이어 “이강철 코치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제구력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보다 팔을 조금 내렸다. 확실히 좋아진 걸 느낀다”고 덧붙였다.
방어율 0의 행진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서는 “(0으로 계속) 갈 때까지 가보고 싶다(웃음). 홀드도 많이 챙겨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아직 어린 만큼 패기 있게, 또 자신 있게 공을 던지겠다”고 했다.
동기부여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박치국은 “올해는 좋은 신인들이 정말 많다. 나는 지난해 그 만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활약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그 만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동기부여가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대구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두쫀쿠’는 좋겠다, 장원영이 이렇게 사랑해줘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0468.3.jpg)


![변요한, ♥티파니와 새해 맞이? 숟가락에 비친 ‘커플 실루엣’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0789.3.jpg)
![이민정, 딸과 첫 해외여행서 응급 상황…“♥이병헌이 밤새 간호”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1053.3.jpg)








![‘강도에 역고소’ 당한 나나 “무너지지 않고 바로 잡을 것, 걱정 마시라” [전문]](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2/133079222.1.png)


![“깜짝이야” 효민, 상의 벗은 줄…착시 의상에 시선 집중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0/133061528.3.jpg)
![‘정다은♥’ 조우종 새 출발, 9년 인연 끝냈다 [공식]](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0/02/05/99554979.1.jpg)
![몸집 키운 바이포엠, 김우빈♥신민아 소속사 인수 [공식]](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31/133070547.1.png)



![트와이스 모모, 티셔츠 터지겠어…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4297.1.jpg)
![레드벨벳 슬기, 아찔한 바디수트…잘록한 허리+깊은 고혹미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02/133084151.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