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오는 19일 ‘라이브 토크쇼’ 펼쳐…전세계 시청자 만나

입력 2018-04-13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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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웨이보에 한류 스타 최초로 박해진V+(브이플러스) 서비스가 19일 정식 오픈되는 데 이어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각) 박해진의 라이브 토크쇼가 방송된다.

웨이보 브이플러스 박해진 채널은 오는 19일 박해진이 진행하는 토크쇼를 개국기념으로 첫 공개 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가 박해진의 파트너로 낙점, 중국어를 전공한 장기를 십분 발휘할 예정이며,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중국어도 배우고, 동시에 팬들과 실시간으로 직접 대화하는 콘셉트다.

박해진과 알베르토의 남남(男男) 케미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접하고 중국어를 배우는 알찬 시간으로 꾸며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토크쇼의 첫 게스트로는 박해진과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함께 호흡한 박기웅이 등장해 '치즈인더트랩' 속의 브로맨스를 현실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 그간 팬미팅과 제작발표회 등 공식석상에서 특유의 젠틀한 매너와 위트있는 입담을 보여준 박해진과 현실 브로맨스를 보여준 박기웅이 만나 다양한 이벤트를 이번엔 어떤 리얼한 입담을 전할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웨이보 브이플러스는 월 4억 명의 유저를 보유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SNS 웨이보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독점으로 양질의 유료 콘텐츠 및 다양한 이벤트 제공한다.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 화보, 스타와의 채팅, 콘서트•팬미팅 사전 티켓팅 등 스타와 관련한 모든 것을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서비스인 것.

웨이보 브이플러스 박해진 채널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박해진의 독점 콘텐츠를 대거 투입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한편 박해진은 차기작 드라마 '사자(四子)'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토크쇼 론칭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중국지역 내 나무심기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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