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테디 더 블랙 레이블과 손잡았다…‘빛나’ 작업

입력 2018-04-13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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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스타제국]

임팩트, 테디 더 블랙 레이블과 손잡았다…‘빛나’ 작업

그룹 임팩트가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 블랙 레이블(The Black Lable)'과 손 잡았다.

임팩트가 17일 신곡 '빛나'로 컴백을 앞둔 가운데 1년만의 컴백 소식과 함께 유명 프로듀싱팀 더 블랙 레이블과의 공동 작업 소식까지 전해지며 임팩트의 컴백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막강한 프로듀서를 보유한 더 블랙 레이블은 선미의 '가시나', '주인공'을 연속 히트 시키며 가요계 가장 주목받는 레이블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만큼 임팩트와의 협업으로 어떠한 음악이 탄생할지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아티스트형 아이돌로 주목받아온 임팩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외부 프로듀서와 작업한 곡인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보여줄 변신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임팩트의 지안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신곡 '빛나'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드럼 엔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다이내믹한 리듬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 냈으며,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임팩트는 오는 17일 정오, 신곡 '빛나'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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