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손병호·재희와 한솥밥 [공식입장]

입력 2018-04-13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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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손병호·재희와 한솥밥 [공식입장]

배우 이기우가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양병용 가족이엔티 대표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배우 이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 후 어느덧 데뷔 16년 차인 이기우는 그간 젠틀하고 차분한 이미지는 물론 강렬한 악역의 이미지, 그리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훈훈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변신의 귀재인 그가 앞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새로운 영감을 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함께 갈 것이다. 이기우와 가족이엔티가 보여줄 시너지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우 역시 “가족이엔티라는 이름으로 만난 새로운 곳에서 회사 분들과 정말 가족같이 함께 나아가고 싶다.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과 다채로운 시도들을 해볼 수 있길 기대함과 동시에 나 또한 늘 그랬듯 항상 겸손한 배우로 꾸준히 노력하고자 다짐해 본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족이엔티는 손병호, 재희, 최대성, 이성우 등의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여기에 이기우까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더 탄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한편,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을 맺은 이기우는 현재 드라마 ‘사자’로 열띤 촬영 중에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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