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히어로즈, 14일 두산 전 배우 옥고운 시구

입력 2018-04-13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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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는 14일(토) 오후 5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 배우 옥고운(38) 씨를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시구자로 초청 된 옥고운은 “시구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날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2001년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데뷔한 옥고운은 그 해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싱글즈 Baseball’ 7호 발간을 기념하여 고척 스카이돔 외부 보행광장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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