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린스컴, 60일 DL로 이동… 복귀 더 늦어질 예정

입력 2018-04-16 13: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팀 린스컴 LA 에인절스 시절 모습.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쇼케이스를 통해 부활을 노렸던 팀 린스컴(34, 텍사스 레인저스)이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복귀가 연기됐다.

텍사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린스컴을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킨다고 전했다.

앞서 텍사스는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레나토 누네즈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이에 텍사스는 40인 로스터에 누네즈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린스컴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린스컴은 지난 3월 초 텍사스와 계약했으나 손가락 물집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5월 초 복귀 예정이었다.

하지만 린스컴은 팀의 내야진 보강을 위해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복귀 일정이 더 뒤로 미뤄지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