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TB전 1번-DH 선발… 2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8-04-18 06: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유격수 아이재아 키너 파렐파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좌익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로널드 구즈만-포수 후안 센테노-2루수 드류 로빈슨-중견수 카를로스 토치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맷 무어.

이에 맞서는 탬파베이는 오른손 요니 치리노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추신수와의 맞대결 전적은 없다.

추신수는 17일까지 17경기에서 타율 0.211와 3홈런 6타점, 출루율 0.273 OPS 0.653 등을 기록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 시달렸으나, 17일 탬파베이전에서 안타 1개를 때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