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TB전 첫 타석 볼넷… 2G 연속 출루

입력 2018-04-18 08: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무안타 침묵을 벗어난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 볼넷을 골라냈다.

추신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첫 타석에서 탬파베이 선발 투수 요니 치리노스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2경기 연속 출루를 했고, 지난 12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볼넷을 얻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아드리안 벨트레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