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볼넷 이어 희생플라이… 8G 만에 타점 추가

입력 2018-04-18 0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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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희생플라이로 8경기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볼넷에 이어 2회 1사 1,3루 상황에서 요니 치리노스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 깊숙한 플라이 타구를 때렸다.

이 사이 3루 주자 드류 로빈슨이 홈을 밟았고, 추신수에게는 1타점이 주어졌다. 8경기 만에 나온 타점이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타점에 힘입어 2-0을 만들었다. 추신수는 두 번의 타석 만에 1볼넷-1타점-1득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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