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프리시즌 일정 발표 ‘AC밀란-리버풀-레알 마드리드 등과 격돌’

입력 2018-04-18 09: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여름 미국 프리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맨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미국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7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 참가해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등과 격돌한다.

하지만 6~7월 진행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때문에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맨유는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기 위해 클럽 아메리카, 산 호세 얼스퀘이크와도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