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이 DJ HYO로 데뷔했다.
오늘(18일) 저녁 6시 공개된 HYO의 첫 디지털 싱글 ‘Sober’(소버)는 일렉 기타 리프와 신나는 훅이 돋보이는 트로피컬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중독적이다. 효연 특유의 저음 보컬과 개성있는 디제잉을 들을 수 있다.
네덜란드 출신의 유명 DJ 움멧 오즈칸(Ummet Ozcan)이 피처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대만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고 자유롭게 춤을 추는 효연의 몸짓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DJ HYO는 오늘 밤 9시 22분 소녀시대 및 효연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Welcome_HYORoom’(#웰컴_효룸)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고 오는 21일 강남메이드 클럽에서 첫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효연의 새로운 음악 세계는 '소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