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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3회초 솔로 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0.219에서 0.224로 상승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에도 불구하고 2-4로 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