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리치 힐, 손가락 부상으로 10일 DL ‘류현진 등판일정 조정?’

입력 2018-04-19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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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 리치 힐(38)이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류현진의 등판 일정 변경 가능성이 생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선발 힐이 왼손 중지 부상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힐을 대신해 좌완 불펜 아담 리베라토레가 콜업됐다” 전했다.

앞서 힐은 지난 1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서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번 시즌 힐의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6.00이다.

기존에 힐은 21일 워싱턴 내셔널즈 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선발진의 등판일 변경이 불가피해 류현진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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