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7회도 무실점… 시즌 첫 7이닝-QS+

입력 2018-04-22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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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7회 역시 완벽함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 첫 7이닝 투구를 했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 맷 위터스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7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클 테일러를 역시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손쉽게 2아웃을 만들었다.

이후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윌머 디포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7회 수비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99까지 떨어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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