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팜비오는 1999년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벤처 창립한 이후 2005년 벤처기업 대상 수상, 2017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등 지난 5년간 평균 성장률 20%를 웃도는 기업이다.
남봉길 회장은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를 만들기 위해 가능한 직원들과 1대1 혹은 팀별로 자주 식사 자리를 마련해 일상을 공유하려고 한다. 해마다 우수 직원을 선발해 가족 동반 해외여행도 포상한다. 창립 20주년인 내년에는 더 많은 것들을 직원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