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승 ‘내 손으로 만든다’… 2타점 2루타 작렬

입력 2018-04-28 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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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4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하는 가운데,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2로 맞선 4회 1사 2,3루 찬스에서 데릭 홀랜드를 상대로 3루 선상을 빠져나가는 2루타를 때렸다.

이 사이 2루와 3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류현진에게는 2타점이 주어졌다. 이는 시즌 처음이자 통산 7번째 2루타다.

또한 이는 시즌 두 번째 안타이자 첫 타점이다. 이어 류현진은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타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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