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스페셜 유니폼 출시 ‘5월 5일 부터 매주 일요일 착용’

입력 2018-04-30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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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LG트윈스가 오는 5월 5일 잠실 홈경기에서 스페셜 유니폼인 ‘SEOUL 유니폼’을 처음으로 착용한 후 2018시즌 매주 일요일 홈경기마다 착용한다.

LG의 ‘SEOUL 유니폼’은 서울 대표 구단의 정통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구단 창단과 함께 변함없는 연고지 서울을 강조하는 연고지 마케팅의 일환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들을 디자인화한 것이다.

전통의 핀 스트라이프를 기본 바탕으로 하여 서울의 상징색인 ‘단청 빨강색’을 소매에 적용하였으며 국내 최대 목조 건축물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궁궐인 ‘경복궁’의 근정전 처마를 형상화하여 가슴의 ‘SEOUL’로고를 디자인하였다.

어센틱 ‘SEOUL 유니폼’ 은 5월 1일부터 온라인 예약판매하며, 야구장에서는 5월 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레플리카 ‘SEOUL 유니폼’은 5월 14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SEOUL 유니폼’ 착용 외에도 서울 관련 응원가 확대, 이벤트 개발 등 연고지 서울과 연관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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