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우효광과 바다 보살피는 중” 추자현, 위독설→오늘 퇴원 (전문)

입력 2018-06-12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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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과 바다 보살피는 중” 추자현, 위독설→오늘 퇴원

위독설에 휩싸였던 배우 추자현이 건강하게 퇴원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이 금일 오후 1시경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며 “추자현은 지난 1일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됐다.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현재 의료진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해 금일 퇴원을 하게 됐다.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자현은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과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다”며 “다시 한 번 추자현을 걱정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출산 당일 응급실로 이송돼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당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1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인 상황이다.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효광이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다 .추자현을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런 소속사의 입장에도 10일 추자현의 위독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가 추자현이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최초 보도한 것. 이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 추자현은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 중인 상태다.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며 “처음 입원 시 폐 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다.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런 소속사의 입장 이후 이틀 만에 추자현은 건강하게 퇴원했다는 소식이다. 뜻하지 않게 위독설에 상처받았을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퇴원한 추자현은 당분간 통원 치료를 받으며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다음은 12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12일(화) 오후 1시 경, 추자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습니다. 추자현 씨는 지난 1일(금) 출산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가 있어 근처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경련 시 폐로 흘러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하여 오늘 퇴원을 하게 되었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추자현 씨는 지금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우효광 씨와 함께 바다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다음은 10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추자현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우선 금일 오후 추자현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다음은 4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추자현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추자현 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입니다.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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