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지누션, 데뷔 21주년…세월 흘러도 여전한 힙합 스웨그

입력 2018-06-14 08: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누션, 데뷔 21주년…세월 흘러도 여전한 힙합 스웨그

힙합듀오 지누션이 데뷔 21주년을 맞이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TWENTY-FIRST ANNIVERSARY 1997.06.14-2018’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누션의 데뷔 21주년 축전을 공개했다.

‘21st Jinusean’이라는 붉은 글씨를 배경으로 션과 지누는 스웨그 있는 힙합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냅백과 선글래스에 재킷을 매치한 스타일로 여전히 멋스럽고 생동감 넘친다.

지누션은 YG엔터테인먼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함께 하고 있는 그룹이다. 1997년 1집 ‘Jinusean Bomb’을 발표하며 데뷔한 지누션은 데뷔곡인 ‘Gasoline’과 엄정화가 피처링한 ‘말해줘’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A-YO’ ‘전화번호’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

지난 2015년에는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 이후에는 ‘한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며 11년 만에 컴백해 또 한번의 전성기를 누렸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