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뉴질랜드 낚시천재 그란트와 빅매치 (in 전북 왕포)

입력 2018-06-14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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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뉴질랜드 낚시천재 그란트와 빅매치 (in 전북 왕포)

채널A ‘도시어부’의 ‘뉴질랜드 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낚시 천재’ 그란트가 전북 왕포에서 도시어부들과 낚시 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뉴질랜드 촬영에서 환상의 낚시 실력을 뽐낸 그란트와 3개월만에 재회한 도시어부들은 “낚시 천재 그란트를 대한민국 왕포로 초대하겠다는 말이 현실이 됐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마이크로닷은 한국을 두 번째로 방문한 그란트를 위해 한복 체험과 수산시장 방문 등의 코스를 준비하고, 이덕화와 이경규는 만찬을 대접하며 그란트를 살뜰히 챙긴다.

즐거운 한국 여행 후 도시어부들과 왕포로 떠난 그란트는 왕포의 작은 배(5인승 미니보트)에 ‘동공지진’을 일으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지만 이내 “보트에 영화관 의자가 있네! 럭셔리 해”라고 말하며 ‘긍정왕’다운 면모를 뽐내 분위기를 유쾌하게 한다.

그란트가 왕포에서도 화려한 낚시 실력을 뽐내며 낚시왕에 등극할지 여부는 14일 밤 11시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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