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X김해숙 “‘허스토리’ 선택의 여지 없던 작품” [화보]
영화 \'허스토리\' 김희애와 김해숙이 바자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영화 \'허스토리\'가 품고 있는 이야기와 지난 수십년 배우로 살아 온 자신들의 서사를 풀어 놓았다.
김희애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이건 내가 해야 되는 구나 싶은 작품이었다. 묻혀져 있던 역사적 사건을 영화와 연기를 통해서 전하고 싶다”, 김해숙은 “과연 내가 이 분들의 감정을 표현해 낼 수 있을까 두려웠다. 하지만 배우이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작품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영화 \'허스토리\'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관록 있는 두 배우의 연기론도 엿볼 수 있다. 김희애는 “배우라고 해서 감정 기복에 괴로워하며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다고 해서 좋은 연기가 나오지 않는다. 일상을 제대로 살아내야 좋은 연기가 나온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진정성 있는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김해숙은 자신이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어찌 됐든 살아있는 걸 제일 생생하게 느낄 때가 연기할 때다. 감정적으로 힘든 역할을 하면서도 꾸준히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이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면 흥분이 된다”고 말했다.
김희애와 김해숙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바자 7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영화 \'허스토리\' 김희애와 김해숙이 바자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영화 \'허스토리\'가 품고 있는 이야기와 지난 수십년 배우로 살아 온 자신들의 서사를 풀어 놓았다.
김희애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이건 내가 해야 되는 구나 싶은 작품이었다. 묻혀져 있던 역사적 사건을 영화와 연기를 통해서 전하고 싶다”, 김해숙은 “과연 내가 이 분들의 감정을 표현해 낼 수 있을까 두려웠다. 하지만 배우이기 전에 우리나라에서 살아가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작품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영화 \'허스토리\'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관록 있는 두 배우의 연기론도 엿볼 수 있다. 김희애는 “배우라고 해서 감정 기복에 괴로워하며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다고 해서 좋은 연기가 나오지 않는다. 일상을 제대로 살아내야 좋은 연기가 나온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진정성 있는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고 김해숙은 자신이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어찌 됐든 살아있는 걸 제일 생생하게 느낄 때가 연기할 때다. 감정적으로 힘든 역할을 하면서도 꾸준히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이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면 흥분이 된다”고 말했다.
김희애와 김해숙의 인터뷰 전문과 화보는 바자 7월호와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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