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왕의 남자’→‘덕혜옹주’ 최석환 작가, PF엔터와 전속계약

입력 2018-06-27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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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덕혜옹주’ 최석환 작가, PF엔터와 전속계약

영화 ‘왕의 남자’부터 ‘덕혜옹주’까지 ‘충무로 거물’로 불리는 최석환 작가가 P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P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석환 작가는 영화 ‘왕의 남자’로 대종상 시나리오 작가상을 수상한 ‘천만 작가’다. ‘라디오 스타’, ‘님은 먼곳에’, ‘황산벌’ 등을 통해 이준익 감독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에는 영화 ‘덕혜옹주’로 560만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PF엔터테인먼트는 “웹소설 ‘이별이 떠났다’의 원작자이자 동명의 드라마인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를 집필 중인 소재원 작가에 이어, 이준익 감독의 오랜 파트너이자 히트메이커인 최석환 작가까지 전속 계약을 맺어 명실상부한 제작사로서 진용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화 ‘터널’, ‘소원’ 등의 원작자이자 소설가인 소재원 작가가 PF엔터테인먼트의 1호 작가로 성공리에 드라마 진출을 했다”며 “소재원 작가의 작품이자 PF엔터테인먼트의 첫 드라마인 ‘이별이 떠났다’처럼 ‘천만 작가’인 최석환 작가와도 좋은 작품을 만들어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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