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미스코리아 50인의 경쟁… 리얼리티 합숙 공개

입력 2018-07-01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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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 대회를 위해 모인 50인 후보자들의 합숙 리얼리티쇼 3부작 ‘2018 미스코리아 더 비기닝’이 방송된다.

‘2018 미스코리아 더 비기닝’의 첫 이야기는 7월 1일 오후 7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한 미스코리아는 1977년 시작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대회로, 수많은 스타를 탄생시키며 매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도 전국 각지는 물론 일본, 중국, 필리핀,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지원자가 몰려 약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리얼리티 쇼 ‘2018 미스코리아 더 비기닝’에서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50인의 후보자들의 합숙 일정과 본선 무대에 오르는 32인을 선발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특히 첫날부터 합숙소에서 금지된 물품을 압수당하고, 철저한 신체검사에 당황하는 등 후보자들이 집단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가감 없이 담겨 엄격하기로 소문난 미스코리아 합숙소의 실상이 드러날 예정. 후보자들을 대혼란에 빠뜨린 합숙소의 금지 품목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이외에도 미스코리아로 거듭나기 위한 헤어 메이크업과 워킹 수업, 요가를 통한 체력 단련 등 50인의 미녀가 진정한 미스코리아로 거듭나는 과정을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미스코리아 후보자 50인의 아름다운 도전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MBC뮤직 ‘2018 미스코리아 더 비기닝’ 첫 회 방송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1일~3일까지 매일 총 3회가 방송된다.

또한 예비 미스코리아의 최종 도전 결과는 7월 4일 7시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에서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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