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애 “후배 유아인에 자극 받아 키스신 마쳐”

입력 2018-07-01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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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애 “후배 유아인에 자극 받아 키스신 마쳐”

배우 김희애가 후배 유아인과의 키스신 당시를 회상했다.

1일 밤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박지영과 키스신을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특별 MC로 등장한 김희애는 키스신에 대해 묻자 “한두살 어린 것이 아니어서 굉장히 민망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희애는 “그런데 유아인의 눈을 봤는데 이미 그 인물이 되어 있었다. 후배도 저렇게 몰입을 했는데 내가 웃으면 굉장히 창피할 것 같았다. 후배에게 기를 받아서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희애는 이날 고등학교 시절 에피소드는 물론 신인 때 음주로 인해 응급실을 간 사연까지 공개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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