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심지호, ‘끝까지 사랑’ 출연…재벌 3세 변신

입력 2018-07-02 10: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공식] 심지호, ‘끝까지 사랑’ 출연…재벌 3세 변신

배우 심지호가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 3세로 분한다.

심지호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은 배우 심지호가 7월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 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아르곤, 당신은 선물 등의 작품을 통해 젠틀하고 엘리트적인 역할을 주로 맡았던 심지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차갑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인 강현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기는 굴지의 재벌가인 YB그룹의 후계자로 사랑이 없었던 첫 결혼에 실패한 이후 일에도, 연애에도 심드렁해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하지만 밝고 당찬 한가영(이영아 분)과 얽히면서 알 수 없는 이끌림에 그녀의 주변을 맴돌게 된다.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의 주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끝까지 사랑’은 ‘인형의 집’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KBS 2TV를 통해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