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1년만의 컴백, 핑크 타이틀 떼고 변신”

입력 2018-07-02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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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1년만의 컴백, 핑크 타이틀 떼고 변신”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변신을 예고했다.

2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선 에이핑크 미니 7집 ‘ONE & SI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보미는 이날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 함께 활동할 생각을 하니 기쁘고 설렌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1년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핑크’ 타이틀을 뗀 데 대해서 은지는 “한 앨범, ONE 안에 여섯 명의 색깔을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하영은 “ONE에는 팬들과 하나가 돼 함께 되자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최고의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업한 곡이다. 청순함의 대명사인 에이핑크가 처음으로 변신을 시도해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의 심정을 표현한다. 미니 7집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개 노래가 포함돼 있다. 오늘(2일) 저녁 6시 발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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