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카타르시스…‘마녀’ 후반부 액션 시퀀스 화제↑

입력 2018-07-03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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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카타르시스…‘마녀’ 후반부 액션 시퀀스 화제↑

영화 ‘마녀’가 후반부 폭발하는 액션 시퀀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이 작품은 독창적이고 파괴력 있는 액션 시퀀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마녀’의 후반부 폭발하는 액션 시퀀스는 강한 타격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리얼한 액션과 천장을 뛰어오르고 벽을 타는 생생한 액션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복도에서 인물들이 거칠게 맞부딪히는 액션은 좁은 공간의 한계를 넘어선 짜릿한 긴장감을 더한다.

영화 ‘마녀’는 2일까지 108만 관객을 넘어서면서 흥행세를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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