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한예슬,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할리우드 등 차기작 검토”

입력 2018-07-03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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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파트너즈파크와 전속계약…“할리우드 등 차기작 검토”

배우 한예슬이 파트너즈파크(PARTNERS park)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예슬은 2003년 인기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 연기자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드라마 ‘구미호 외전’, ‘환상의 커플’,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미녀의 탄생’, ‘20세기 소년소녀’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연기자이다.

특히 2007년 첫 출연한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나상실 역을 맡아 자신 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로코퀸으로 등극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섹션 TV 연예통신’, ‘생방송 SBS 인기가요’ 등 MC로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뽐내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세련되고 도도한 외모와는 달리 솔직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갖고 있는 한예슬은 2030 여성들의 독보적인 워너비 패셔니스타이다. 매 작품 마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완판을 기록하는 등 패션계의 섭외 1순위이다. 광고 업계에서도 화장품, 의류, 스포츠, 가방, 쥬얼리 등의 대표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주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예슬은 전속 계약 만료 후 새로운 회사를 찾기 보다는 키이스트 출신 신효정 대표가 설립한 파트너즈파크와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결정했다. 신효정 대표는 키이스트에서 한예슬과 함께 일한 바 있다.


파트너즈파크는 “다양한 매력과 재능을 갖고 있는 배우 한예슬과 다시 한 식구가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에 기대가 크다. 함께 일 했던 경험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예슬이 연기와 작품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한예슬은 하반기 드라마, 영화 및 할리우드 작품 등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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