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기름진 멜로’ 이준호♥정려원 로맨스 위기…다툼 포착

입력 2018-07-03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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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기름진 멜로’ 이준호♥정려원 로맨스 위기…다툼 포착

‘기름진 멜로’ 이준호와 정려원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제작 SM C&C)가 서풍(이준호 분)과 단새우(정려원 분)의 비밀 연애를 그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방송, 서풍과 진정혜(이미숙 분)의 갈등 폭발은 단풍커플 로맨스에 빨간불을 켰다. 단새우는 서풍에게 진정혜가 엄마라는 것은 물론, 채설자(박지영 분), 임걱정(태항호 분)와 한 가족이라는 것을 속였던 상황. 아무것도 모르는 서풍은 진정혜가 주문 실수를 하자 불같이 화를 냈고, 설상가상으로 진정혜는 ‘헝그리웍’을 그만두게 됐다.

서풍은 뒤늦게 진정혜가 단새우의 엄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가운데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오늘(3일) 29~30회 방송을 앞두고, 단새우와 마주한 서풍의 모습을 공개했다. 달달함 가득했던 단풍커플의 이전 모습과는 다른, 두 사람의 냉기 가득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서풍과 단새우는 ‘헝그리웍’ 탈의실에 티격태격 다투고 있다. 단새우를 바라보는 서풍의 눈빛은 그의 복잡 미묘한 마음이 담겨 있다. 단새우는 갑자기 까칠해진 서풍이 의아한 모습이다.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는지, 본 적 없는 단풍커플의 모습에 궁금증이 더해지며, 다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길 시청자들의 바람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준호와 정려원 커플에 찾아온 위기, 이들의 로맨스 향방이 궁금해지는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29~30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SM C&C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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