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떴게?] 헨리 식당 화재…“헨리씨! 불나면 사업 대박 난답니다” 外

입력 2018-07-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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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헨리. 동아닷컴DB

● “헨리씨! 불나면 사업 대박 난답니다”

헨리 식당 화재: SM과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헨리. 가수 겸 방송인으로 살고 있는 헨리는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대만 음식점의 사장님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중식당이 있는 가게 건물이 화재 피해를 입었다. 식당 측은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물 내 타 매장 화재로 식당 영업을 당분간 휴무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불나면 사업이 대박 난다더라”며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헨리씨! 이제 불맛까지 더해졌으니 진짜 대박 맛집이 될 겁니다.

작사가 김이나. 동아닷컴DB


● “등록곡만 420곡, 3대가 먹고살겠네”

김이나 저작권료는 얼마나 될까: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가사를 쓴 스타 작사가다. 김이나의 저작권료가 화제다. 그는 2014년 작사 부문 저작권료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이나의 이름으로 등록된 곡만 420곡이다. 저작권법이 개정돼 사후 70년까지 저작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한다. 김이나는 “결혼한 뒤 안정감이 생겨 더 많은 가사를 쓸 수 있었다”고 했다. 히트곡이 워낙 많은 작사가인 만큼 그가 벌어들이고 있는 저작권료가 상상 이상의 액수일 것이라는 것은 쉽게 추측이 가능하다. 이쯤 되면 김이나의 저작권료는 3대가 먹고살 유전이네.

스컬(왼쪽)&하하. 사진제공|QUAN엔터테인먼트


● “1등에겐 200만원 드림”

스컬&하하, 새 이름 공모: 하하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새 이름 공모에 나섰다. 이유는 사람들이 자꾸만 ‘스컬&하하’를 헷갈려 한다는 것. 하하는 “진심이다. 목요일 코너인 컬투작명소에서 새 이름을 지어 달라”고 요청했다. 3등 홍대 고깃집 20만원권, 2등 저작권료 100만원, 1등 200만원을 내걸기도 했다. ‘스컬&하하’를 헷갈려 하니 ‘하하&스컬’은 어떠신지. 서로 공평하기도 하고. 이제 고기를 주세요!!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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