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애슐리, '히얼 위 아'로 17일 첫 솔로 데뷔

입력 2018-07-04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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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애슐리(본명 최빛나)가 데뷔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첫 출사표를 던진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애슐리의 첫 솔로 싱글 ‘HERE WE ARE’(히얼 위 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힙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블랙 컬러의 스트라이프 수영복을 입은 애슐리가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티저 이미지 속에서 애슐리는 데뷔 후 첫 단발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해 첫 솔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디스 코드 애슐리가 오는 17일 첫 디지털 싱글 ‘HERE WE ARE’를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면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펼쳐질 애슐리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애슐리는 이번 솔로 활동을 통해 뜨거운 여름과 어울리는 트로피컬 댄스 음악으로 무더위도 잊게 하는 청량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레이디스 코드의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한 애슐리는 군살 없는 몸매와 세련된 외모,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아리랑 라디오 ‘Sound K’(사운드 케이)의 진행을 맡아 매주 전 세계 K팝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편 애슐리는 오는 17일 정오 첫 솔로 앨범 ‘HERE WE ARE’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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