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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조현우 ‘아내를 몸에 타투로 남기다’
대구FC 조현우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현우는 아내 얼굴과 이름이 새겨진 타투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1991년생인 조현우는 2년 전 3살 연상인 이희영 씨와 결혼해 지난해 8월 딸을 출산했다. 조현우는 자신의 홈경기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하며 당시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며 ‘사랑꾼’ 칭호를 얻었다.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