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치로 넘어 亞 선수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 도전

입력 2018-07-0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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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치로 스즈키의 아시아 선수 최다 연속 출루 타이 기록을 넘어 최다 연속 출루 신기록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경기에서 2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리면서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뛴 아시아 선수 최다타이인 43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한 추신수는 이제 신기록 작성을 위해 나선다.

이날 추신수는 이번 시즌 9승 2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 중인 우완투수 게릿 콜과 맞붙는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게릿 콜에게 5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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