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 가족에 점수 따려 노력

입력 2018-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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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최고의 화제를 뿌리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이 박민영의 가족에 점수를 따려 노력해 관심을 모았다.

5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김미소(박민영)가 제부도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이 때 이영준(박서준)이 왔다.

이날 이영준은 “처음 뵙겠습니다. 이영준입니다”라고 김미소의 언니 김필남(백은혜)과 김말희(허순미)에게 인사했다.

깜짝 놀란 김미소는 이영준에게 온 이유를 물었다. 이영준은 “걱정 많은 것 같더라. 그래서 그 걱정을 없애주고 싶었다. 언니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필남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다. 이영준은 “우려하는 것 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김비서가 저를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김필남은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너무 다른 세계 사람이다. 이렇게 불쑥 찾아오는 것도 불편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이영준은 김미소 자매들과 무한리필 간장게장 식당에 갔다. 마음에 들기 위해 무리하게 간장게장을 먹었다. 조개 캐는 일도 함께 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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