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네, 슈퍼스트로크 골프 그립 모조품 주의 당부

입력 2018-07-06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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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투어 최고의 선수들 대다수가 사용하는 슈퍼스트로크 골프 그립은 아마추어 골퍼들 사이에서도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슈퍼스트로크 그립 모조품이 판매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가 대비 약 50%가 넘는 할인가로 판매하는 경우 소비자들이 정품으로 인식하고 현혹될 수 있어 파격적인 할인가격의 제품은 반드시 체크가 필요하다.

슈퍼스트로크 공식수입원인 ㈜카네의 마케팅 담당자는 “모조품을 사용할 시 그립의 무게나 밸런스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정상적인 퍼팅 스트로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슈퍼스트로크 정품은 오직 ㈜카네 제품이 유일하다.

㈜카네는 국내 공식 대리점에 정품 판매 매장 안내 현판을 부착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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