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반전美 폭발…‘사생결단 로맨스’ 김진엽, 캐릭터 컷 공개

입력 2018-07-07 0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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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반전美 폭발…‘사생결단 로맨스’ 김진엽, 캐릭터 컷 공개

‘사생결단 로맨스’ 김진엽이 반전 매력이 폭발하는 냉온남에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그는 보기만 해도 활력이 넘치는 미소로 함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가 하면 웃음기 없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발사하는 캐릭터 컷이 최초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오는 7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극본 김남희, 허승민 / 연출 이창한 / 제작 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측은 7일 활력 충만 24K 금수저 신경외과 의사 차재환(김진엽 분)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차재환의 경호원에게 양팔을 붙잡힌 채 필사적으로 발버둥 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재미있는 일을 발견했다는 듯 장난기 가득한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하며 훈훈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차재환은 신경외과 의사로 집안, 실력, 외모 안 되는 것 하나 없는 스펙 끝판왕이다. 그는 미국에서 실력 있는 의사로 이름을 날리던 중 귀국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출근 첫날부터 다린병원의 아이돌로 급부상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재미있는 일이라면 뭐든 좋은 무한 재미주의자이지만 알고 보면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이 가득한 반전의 캐릭터다.

이 가운데 언제나 하이퍼 텐션일 것 같은 그가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로 차가운 눈빛을 발사하고 있어 과연 그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지 그리고 그가 두 얼굴을 갖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 김진엽은 ‘넘사벽’ 스펙을 자랑하는 금수저 의사 차재환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가 서늘하게 하는 등 톡톡 튀는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김진엽 씨가 분한 차재환 역은 한없이 밝지만 알고 보면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에 지배당한 반전이 있는 인물이다”라면서 “그는 이후 주인아 바라기로 활약하면서 극과 극 온도를 제대로 넘나드는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7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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