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8관왕에 올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구구단 미나와 NCT 마크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다양한 출연진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발표된 1위 후보는 뉴이스트W와 블랙핑크 그리고 비투비였다. 뉴이스트W는 ‘데자부’로 블랙핑크는 ‘뚜두뚜두’로 비투비는 ‘너 없인 안 된다’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치열한 경합 끝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쥔 가수는 블랙핑크였다. 이로써 이들은 ‘뚜두뚜두’로 음악 프로그램 8관왕에 올랐다.
나인뮤지스 멤버에서 솔로로 돌아온 경리는 혼자서도 무대를 가득 채워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선을 강조한 안무로 노출 없이도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샤이니는 ‘네가 남겨둔 말’로 굿바이 스테이지를 꾸몄다.
컴백 무대도 그려졌다. 에이핑크는 걸크러시 매력이 돋보이는 ‘1도 없어’를 선보였다. 윤미래는 스웨그 넘치는 ‘유 앤 미’를 여유롭게 불렀다. 무대를 마치며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