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프로듀스48’ 최연소 장원영, 데뷔길 걸을까

입력 2018-07-07 1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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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피플] ‘프로듀스48’ 최연소 장원영, 데뷔길 걸을까

지난 주 야부키 나코에 이어 이번 주 ‘1픽’은 장원영이었다. 6일 방송 이후 다음날 오후까지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며 화제 몰이 중이다.

6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그룹 평가 배틀이 그려졌다. 이가운데 가장 주목 받은 대결은 전체 2위 안유진이 소속된 1조와 전체 3위 미야와키 사쿠라가 소속된 2조의 ‘너무너무너무’ 대결이었다. 연습생들이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결이라고 표현할 만큼 막강한 멤버들이 모여 있었기 때문.

앞서 장원영은 안유진과 표정 연기 대결에서 조원들의 지목을 통해 1조의 센터가 됐다. 그는 사전 평가에서도 배윤정으로부터 “센터 잘 뽑았다. 표정이 좋다”는 칭찬을 받았다. 실제 무대에서도 상큼하고 발랄한 ‘너무너무너무’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 1조를 승리로 이끌었다. 덕분에 1조는 베네핏 1000표를 획득하게 됐다.

장원영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2004년생이다. 올해 한국 나이로 열다섯. ‘프로듀스48’ 참가자 중 최연소지만 168cm의 늘씬한 키로 ‘자이언트 베이비’로 불리고 있다. 1주차 3위를 기록했으며 2주차와 3주차 4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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