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가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6월 5일부터 2018년 7월 6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3970만39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2018년 6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억4325만5287개와 비교하면 2.48%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1위는 ‘나혼자산다’로 브랜드 평판 지수 1202만443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1086만8547와 비교하면 10.64 % 상승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라디오스타’와 ‘아는형님’이었다. ‘라디오스타’ 브랜드 평판 지수는 753만5349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65만769와 비교하면 1.51% 하락했다. ‘아는형님’ 브랜드의 평판 지수는 598만9150. 6월 브랜드평판지수 573만4981와 비교하면 4.43% 상승한 수치다. 4위는 ‘미운우리새끼’였으며 5위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