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마츠이 쥬리나, 컨디션 난조→활동 중단…‘프듀48’도 하차

입력 2018-07-07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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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마츠이 쥬리나, 컨디션 난조→활동 중단…‘프듀48’도 하차

SKE48 소속이자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일본 스타 마츠이 쥬리나가 활동을 중단한다.

7일 일본 그룹 SKE48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오래 전부터 컨디션 난조로 일부 활동을 쉬었던 마츠이 쥬리나가 활동을 잠시 접기로 했다. 컨디션 회복에 집중할 것”이라며 “개인 메일과 SNS도 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팬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안기고 폐를 끼치게 됐지만 양해 부탁드린다. 복귀 목표가 서는 대로 다시 알리겠다. 기다려 달라”며 “앞으로도 마츠이 쥬리나를 향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프로듀스48’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Mnet 관계자는 7일 동아닷컴에 “제작진을 통해 마츠이 쥬리나가 퇴소하는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첫 순위 발표식에서 4위를 차지했던 마츠이 츄리나는 12위로 하락했다.

한편 마츠이 쥬리나는 지난 6월 열린 일본 AKB48 총선거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당시 미야와키 사쿠라는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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