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서 “글로벌 K포크 선보인다”

입력 2018-07-10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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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서 “글로벌 K포크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 27일 첫날 글로벌 K포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이킴은 지난 2016년이후 두 번째 대구포크페스티벌 출연. 총연출자 강인원은 로이킴에 대해 “기타 한 대로 노래하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가수다. 대구시를 글로벌 포크 문화1번지로 만들겠다는 기획의도와 정말 잘 어울리는 청년 뮤지션”이라며 칭찬했다.

팬들은 이미 SNS를 통해 언어와 나라를 초월해 콜드플레이, 레오나드코헨, 샘스미스를 리메이크했던 ‘비긴어게인2’, 로이킴 하면 떠오르는 데뷔곡 ‘봄봄봄’, 라이브 사운드의 묘미를 보이는 ‘Home’등 그만의 감미로운 레퍼토리에 강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가수와 학업을 병행해오던 로이킴은 지난 2015년 미국 언론에 대표적 ‘K포크’가수로 소개된 바 있다.

한편 ‘2018 대구포크페스티벌’은 오는 7월 27일~28일 사흘간 대구시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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