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합시다3’ 윤두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제작진 “기다릴 것 ”

입력 2018-07-10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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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합시다3’ 윤두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제작진 “기다릴 것 ”

윤두준이 입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두준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컨벤션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이하 ‘식샤를 합시다3’)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로서는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 그렇다고 특별하다는 느낌은 없는 것 같다. 다만, 잘 마무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함께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대 전에 먹고 싶은 음식에 대해서는 “어머니가 만들어 준 집밥이 아닐까”고 이야기했다.

연출을 맡은 최규식 PD는 “이 작품은 구대영이라는 인물이 없으면 기획조차 힘든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윤두준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식샤를 합시다3’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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