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 도쿄 부도칸 추가 공연…日 투어 피날레

입력 2018-07-1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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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D&E, 도쿄 부도칸 추가 공연…日 투어 피날레

그룹 슈퍼주니어 듀오 D&E가 도쿄 부도칸에서 일본 전국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슈퍼주니어-D&E는 지난 5월 14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일본 전국 투어 ‘SUPER JUNIOR-D & E JAPAN TOUR 2018 ~ STYLE ~’ 일정을 상세히 공개, 9월 7-8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9월 15-17일 고베, 9월 27-28일과 10월 2-3일 도쿄, 10월 12-13일 나고야, 10월 20-21일 히로시마, 10월 27-28일 후쿠오카, 11월 3-4일 삿포로까지 7개 지역에서 총 17회 공연을 앞두고 있었으나,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11월 8-9일 도쿄 부도칸에서 2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이번 투어는 2014년 3월 개최된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와 2015년 4월 열린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공연으로, 오는 8월 8일 발매 예정인 슈퍼주니어-D&E의 세 번째 일본 정규앨범 ‘STYLE’(스타일)에 수록된 신곡 무대도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앞서 슈퍼주니어-D&E는 2012년 4월 일본 싱글 ‘Oppa, Oppa’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2위를 차지하고, 2014년 2월 일본 정규 앨범 ‘RIDE M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음반 부분은 물론,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와 ‘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 -Present-‘ 투어로 총 20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는 등 열도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더불어 3년 만의 일본 전국 투어 ‘SUPER JUNIOR-D & E JAPAN TOUR 2018 ~ STYLE ~’과 슈퍼주니어-D&E의 세 번째 일본 정규앨범 ‘STYLE’에 대한 세부내용은 슈퍼주니어 일본 공식 SNS 계정 및 공식 홈페이지, 오피셜 팬클럽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주니어-D&E는 전역 후 지난해 11월부터 일본에서 매달 디지털 싱글을 선보이는 월간 프로젝트를 비롯, 슈퍼주니어 단체 활동과 XtvN 버라이어티 ‘슈퍼TV 2’에 출연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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