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최현석 셰프 놀리는 맛에 대폭소

입력 2018-07-11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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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최현석 셰프를 놀리려는 생각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더위와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초복 특집’ 편이 방송됐다. 김수미의 지론에 따라 너무나도 쉬운 아귀찜, 전복을 이용한 전복간장찜, 수미표 전복내장 영양밥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수미는 “예전에 임금님도 한 여름에 미숫가루를 꼭 마셨다”라며 자신만의 미숫가루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수미는 미숫가루를 타서 한 잔씩 주며 장동민에게 “최현석 셰프가 자기 주기를 기다리는데 제일 늦게 줘 보려고”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최현석 셰프는 영문도 모른 채 김수미를 따라 웃기만 했다.

김수미는 최현석 셰프를 빼고 미숫가루를 주곤 “자 먹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현석 셰프는 “미카엘 셰프부터 주시길래 뭔가 우울했다”라고 농을 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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