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뉴이스트W 종현 ‘삼행시 장인’ 인증…백호 “노출 자신有”

입력 2018-07-12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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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라’ 뉴이스트W 종현 ‘삼행시 장인’ 인증…백호 “노출 자신有”

11일 MBC FM4U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에는 뉴이스트W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데자부’로 컴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뉴이스트W는 어제 JR, 백호, 렌, 아론 등 멤버 전원이 꿈꾸라에 출연해 라이브를 선보이고 재치있는 토크도 들려주었다.

한 청취자가 ‘종현(JR)이 삼행시를 잘 하는데 양디와 대결 고고?’라는 문자를 보내오자 JR과 양요섭은 즉석에서 서로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으며 내기를 벌였고, 대결에서 JR이 이기는 바람에 양요섭은 앞으로 7월 한달 간 꿈꾸라에서 뉴이스트W의 노래를 7회 이상 선곡하기로 약속했다.

‘제일 지우고 싶은 기억은?’이라는 질문에 ‘노출’이라고 답해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JR은 “노출을 별로 안 좋아해서 여름에도 긴팔을 입는다”고 해 DJ 양요섭을 놀라게 했고, 이에 백호는 “나는 노출 할 수 있다. 내 몸은 계속 전성기를 갱신중이다”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앨범 의 제작 뒷이야기도 털어놓았다.

타이틀곡 ‘데자부’를 비롯해 앨범 전반적인 작곡에 참여한 백호는 사이판 여행에서 ‘데자부’를, 제주도 여행에서 ‘Shadow’를 작곡했다고 밝혔다.

즉흥 여행을 즐긴다는 백호는 “소속사 입장에서 그런 즉흥 여행을 좋아할 리 없기 때문에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 곡 작업을 하나씩 해 오려고 한다”고 속내를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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