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박정민, EBS FM ‘경청’ 출연…DJ 청하와 유쾌한 입담

입력 2018-07-12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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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가수 청하가 진행하는 EBS FM ‘경청’에 출연한다.

박정민은 1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EBS FM ‘경청’에 출연, ‘그 배우가 알고 싶다’ 코너에서 솔직한 매력과 유쾌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파수꾼’,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참여하는 작품마다 늘 새로운 연기를 선보인 박정민은 지난 4일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변산’에서 흑역사 가득한 고향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변산’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박정민의 10대 시절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영화에서 선보인 그의 랩 실력을 만나볼 수 있다.

‘경청’의 DJ 청하는 “평소 박정민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 함께 즐겁고 알찬 시간 만들겠다”고 전했다.

EBS FM ‘경청’은 가수 청하가 진행하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박정민이 출연하는 이번 방송은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7월 15일 일요일 밤9시에 들을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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