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잡스] “워마드 충성” 성체훼손에 막말…한서희의 말말말

입력 2018-07-1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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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잡스] “워마드 충성” 성체훼손에 막말…한서희의 말말말

화제의 인물 한서희 씨가 자신의 SNS를 통해 워마드를 향해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데요. 그간 한서희 씨의 발언 한 마디 한 마디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솔직하다 못해 파격적인 한서희 씨의 발언을 다시 한 번 모아봤습니다.


● 한서희vs유아인 “XX가 넘 작아서 안 들려”

지난해 유아인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1시간가량 네티즌들과 페미니즘에 관해 설전을 벌인 바 있는데요. 이에 한서희 씨는 유아인의 발언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저격했습니다. 또 “뭐라고? XX가 넘 작아서 안 들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유아인이 한서희 씨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자 한서희는 “아 삼촌”이라고 말해 더욱 이목을 끌었습니다.


● 한서희vs하리수 “트랜스젠더? 여성 아니야”→사과까지

앞서 한서희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 트랜스젠더는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여성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트랜스젠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에 가수 하리수는 “사람은 누구나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연예인 지망생이라면 본인의 발언이 미칠 말의 무게가 얼마가 큰가를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냥 이 사람의 인성도 저지른 행동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는데요. 이후 하리수는 논란이 가중되자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기까지 했습니다.


● 한서희, 수갑+연행 사진에 “추억”

한서희 씨는 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대마초를 구매하고 흡연한 혐의로 지난해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는데요. 이후 한서희 씨는 수갑을 찬 채 연행되는 자신이 모습이 담긴 사진에 “추억”이라고 게재했습니다.


● 한서희 “남자가 눈물이 날 정도로 부럽네요”

한서희 씨는 남성 모델이 한 대학교에서 수업 도중 성기와 얼굴을 촬영당한 사태가 발생하자 이에 대해 “솔직히 좀 부러워요. 지금 당장 구글링만 해도 나오는 여자 몰카가 셀 수도 없어요. 피해자가 여자일 때는 피해자의 울부짖음을 끝까지 모른척하더니, 피해자가 남자가 되니까 수사 굉장히 빠르네요. 참 부럽네요. 남자가 눈물이 날 정도로”라고 발언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한서희의 인기는 식질 않는구나”

한서희 씨는 지난 6월 ‘혜화역 시위’에 참석하기에 앞서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며 참여를 독려한 바 있습니다. 이후 자신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에 오르자 한서희 씨는 “1년 동안 꾸준히 한서희의 인기는 식질 않는구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 한서희 “페미니즘 관한 발언+활동 잠정 중단”

논란이 계속되자 한서희 씨는 자신의 SNS에 “오늘부로 sns&오프라인 페미니즘에 관한 발언,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그 이후에도 한서희 씨는 이 발언과는 무관하게 페미니즘에 관한 발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 “워마드 정말 웃기다. 충성”

지난 10일 워마드에서는 가톨릭 미사에서 사용되는 성체를 훼손한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었습니다. 이후 한서희 씨는 이날 자신의 눈에 “페미(페미니즘)는 정신병이니까 '한남'(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단어) 찔러 죽여도 감형시켜라”는 글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워마드 정말 웃기다. 충성”이라고 했는데요. 이후 “또 XXX 시작하냐? 워마드 패지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했냐 진짜 여혐민국 개 환멸나네”라고 게재해 다시 한 번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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