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하지원이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하지원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용산CGV 14관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에서 “어릴 때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궁금했다. MDRS라는 곳도 궁금했다. 배우가 아닌 우주인처럼 실제로 생활해 보고 싶었다.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같이 간접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국내 최초 화성 탐사 프로젝트로 국내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 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