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하현우, 이홍기에게 욕한 사연 “우정 간당간당해”

입력 2018-07-12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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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하현우, 이홍기에게 욕한 사연 “우정 간당간당해”

하현우가 이홍기에게 욕설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신규 예능 ‘이타카로 가는 길’의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현우는 ‘이타카로 가는 길’ 여행 도중 이홍기에게 욕설한 사연 언급에 “욕하게 만들더라”고 말했다. 이홍기는 “너무 세게 하더라”고 토로했고 김준현은 “그런데 욕 할만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하현우는 “떨어지면 위험한 곳에서 미는가 하면 갑자기 똥침을 하더라. 당황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홍기는 “형도 나에게 장난을 치니까 나도 이 정도 장난은 괜찮을 줄 알았다. 욕을 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하현우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사이 선까지 가는 매력이 있다. 간당간당 우정을 끝까지 잘 유지했다”고 고백했다. 이홍기는 미소 지으며 “형은 내 매력에서 못 빠져나온다”고 자신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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